UPDATED 2017.11.22 수 16:09
  •  
HOME 리빙·스타일 헬스케어·건강
LG화학, 체외진단용 진단시약 시장 공략에 시동17일 진단시약 전용 공장 준공식 개최
   
▲ LG화학 알러지 진단시약.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본격적으로 진단시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 공장에 체외진단용 진단시약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370㎡ 규모로, 이달부터 알러지·혈액 검사 등에 사용되는 ‘면역진단 시약’과 호흡기 바이러스·결핵 진단 등에 사용되는 ‘분자진단 시약’ 등 총 12종의 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진단시약은 혈액, 머리카락 등을 이용해 질병 등을 발견하거나 치료 효과 등을 추적·판정하는 데 쓰이는 약품이다.

LG화학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및 의료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진단시약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말부터 공장 건설을 시작해 1년 7개월 만에 완공하게 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LG화학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업계 상위 수준인 연간 최대 1900만회 테스트 분량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진단시약 시장에서 본격 경쟁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LG화학은 1986년부터 진단시약 연구를 진행한 바, 대전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서 1992년부터 제품을 생산하는 등 30년이 넘는 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보해 왔다. 향후 지속적인 증설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그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44juliet@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