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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익률 25%···NH아문디운용 돈 가장 잘 굴렸다코스피 랠리에 15개 중대형운용사 모두 플러스...꼴찌는 9%의 메리츠자산운용
올해 상반기에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하고 강세장세가 이어지면서 15개 자산운용사 모두 플러스 수익을 올렸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NH-아문디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 25%의 수익률을 거둬 돈을 가장 잘 굴린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수익률이 9.07%에 그쳐 성적이 가장 나빴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76%로 집계됐다.

운용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 이상인 15개 중대형 자산운용사 중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이 25.84%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삼성자산운용(23.25%), 한국투자신탁운용(21.38%), 교보악사운용(20.45%), 한화자산운용(19.52%)이 2∼5위를 차지했다.

상반기에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하고 강세장세가 이어지면서 15개 운용사 모두 플러스(+) 수익을 올렸다.

특히 액티브 펀드 위주로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20% 넘는 수익을 거둔 삼성운용과 한투운용은 대표적인 액티브 펀드 운용사다.  

수익률 1위인 NH-아문디운용은 순자산이 2000억원이 넘는 국내 주식형 레버리지 상품의 성과가 양호해 전체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냈다.

중소형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메리츠자산운용은 수익률이 9.07%에 그쳐 15개사 중에서 성적이 가장 나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11.00%),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12.34%), KB자산운용(13.06%) 등도 수익률이 평균을 밑돌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18.22%로 메리츠운용을 비롯한 9개사의 평균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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