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주기 5년→3년 단축 추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주기 5년→3년 단축 추진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4.06.26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2년 연 424명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사고 발생원을 줄이는 맞춤형 예방대책부터 사고 발생 시 응급대응 강화, 교통안전 교육·홍보 강화 등 전방위적인 실행에 나선다.

예컨대, 2012년 가장 많은 사망률 40.3%를 보이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맞춤 대책으로 총 6,534명 폐지수집 어르신 전원에게 형광색 안전조끼 지원을 완료했으며, 노인보호구역 매년 20개소 이상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주기(5년→3년) 단축을 추진한다.

또, 택시·화물차·버스에 장착된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분석해 매년 1회 정기교육에서 맞춤형 운전습관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지도’ 작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엔 기존 횡단보도보다 폭이 넓은 ‘광폭 횡단보도’ 첫 도입 및 신호시간 요일별, 시간대별 조정을 한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시 골든타임확보 및 신속한 응급치료를 위해 현재 1지휘·1구급·1구조대 출동체계를 1지휘·3구급·2구조 다중출동체계로 변경한다.

서울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 ▲사업용차량 안전관리 ▲신속한 응급대응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사람우선 교통문화 정착 5대 분야, 11개 세부 정책과제로 구성된「교통사고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4일 교통안전 청책토론회 및 교통사고 발생지점 현장투어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전 유관기관, 관련 업계 참여로 마련했다. 앞으로 실제 추진, 사고 대응, 분기별 정기점검·피드백까지의 모든 과정에도 협력해 힘을 보탠다.

예컨대, 교통안전시설물 심의 및 교통사고 초동대응을 하는 서울경찰청, 일반운전자 교육을 담당하는 도로교통공단, 사업용차량 안전관리와 운수업체 운전자 교육을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네비게이션 업체 등 관련 업계,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홍보·캠페인), 전문가 등이 함께 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26일부터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발생 2~3일내 경찰서, 관할구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현장 합동조사를 통해 시설개선을 시행하는 교통사망사고 즉시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쵸커, 시케인, 고원식 횡단보도 등 교통정온화 기법을 확대하고, 일시정지 표지 확대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