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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임시국무회의 열어 청와대 제개편안 처리 예정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기획위원회 구성하고 부처별 대응시스템으로 개편"
민병무 기자  |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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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1일 (목)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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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가 11일 오후 4시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청와대 직제개편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청와대 직제개편안을 상정할 것"이라며 "국무회의에 올라간 직제개편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직제개편안에 따라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인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에는 전임 정권의 장관들이 참석한다.

임 실장은 청와대 직제개편 방향에 대해 "부처별 대응시스템으로 갈 것으로 부처 자체를 청와대를 장악하지 않겠다는 취지가 제일 크게 들어가 있다"며 "안보실장 인선은 의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국가기획위원회' 구성도 검토 중이다.

임 실장은 "대선 공약의 현실성을 점검해 당장 할 것과 장기과제로 돌릴 것을 구분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면서 "구체적인 위원회 구성은 다양한 안이 있어 주말에 조율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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