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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설 "학교 폭력...현실은 더 심각"영화 '지렁이' 4월 20일 개봉
양문숙 기자  |  yms7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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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3일 (목)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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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배우 오예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독 윤학렬을 비롯해 배우 김정균, 오예설이 참석했다.

신인 배우 오예설은 '지렁이'에서 장애를 지닌 아빠에게 듬직한 딸이자 학교폭력과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안타까운 인물을 연기한다.

   
▲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자야’역을 맡은 오예설은 "이번에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았다. 처음 리딩 할때 의심했다" 며 " 내가 과연 '자야'란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학교 다닐때는 학교폭력이 심각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로선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심히 연기를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예설은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청소년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장애인 차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지렁이'는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를 입은 딸 '자야'(오예설)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울부짖는 장애우 '원술'(김정균)의 외침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렬하게 고발하는 작품.  김정균, 오예설, 황도원이 출연하고 이응경 이한위 이계인 최철호 등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4월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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