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1.20 월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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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지참하고 오면 오페라 '나부코' 30% 할인메가박스 5월30일까지 진행...'바리톤' 플라시도 도밍고 보는 재미 쏠쏠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베르디에게 첫 명성을 안겨준 메트 오페라 '나부코' 상영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베르디에게 첫 명성을 안겨준 메트 오페라 '나부코' 상영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부코'가 베르디의 유일한 성경 소재 오페라인 것에 착안해 기획했으며, 성경책 또는 모바일 성경 앱을 지참한 관객은 현장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페라가 상영되는 6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스타필드)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페라 '나부코'는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나부코와 그에게 조국을 빼앗긴 이스라엘 민족, 그리고 이스라엘 장군을 사랑한 나부코의 딸을 둘러싼 사랑과 복수를 담고 있다.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베르디에게 첫 명성을 안겨준 메트 오페라 '나부코' 상영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

이 작품의 아리아 중 ‘내 마음아 황금빛 날개 달고’는 매 공연마다 앙코르 요청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합창곡이다.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라고 불리는 이 곡은 1842년 라 스칼라 극장 초연 당시 작품 속 이스라엘 민족의 비극에 공감을 한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일으켜 통일 전 이탈리아의 비공식적인 국가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번 상영작은 연출가 엘라이저 모신스키의 불후의 걸작으로,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과 함께 오페라의 제왕으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나부코 역을 맡았다. 특히 테너로 활약했던 플라시도 도밍고가 이번 작품에서는 바리톤을 맡아 오페라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베르디에게 첫 명성을 안겨준 메트 오페라 '나부코' 상영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

송진영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담당자는 “오페라 ‘나부코’의 ‘내 마음아 황금빛 날개 달고’는 1901년 베르디의 장례식에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8000명의 합창단이 함께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이번 특별 이벤트에 꼭 참여해 할인된 가격에 최고의 공연을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0070.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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