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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처음으로 6억 넘었다국민은행 2008년 조사 이래 첫 돌파…광역시도와 2배 이상 격차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6억원을 넘어섰다.

4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6억17만원으로 전월(5억9861만원)에 비해 156만원 올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억원을 돌파한 것은 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08~2010년 5억원대 초·중반을 유지했으나 지난 2013년 평균 매매가가 4억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14년 8월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완화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2015년 5월에는 5억원대를 회복했다.

재건축 이슈가 살아있는 강남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평균가는 지난달 말 현재 7억2343만원으로, 작년 연말(7억1912만원)보다 431만원 높았다. 반면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가는 4억5539만원으로 같은 기간 247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7억2398만원으로 아파트 가격보다 많았다.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2억6061만원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43.4%에 불과했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억1949만원이다.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의 평균 매매가는 2억원대로 서울 아파트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광역시는 부산(2억8688만원)이, 도별로는 경기(3억2157만원)가 가장 높았다.

안준영 기자  andrew@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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