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연예 > 스포츠
"독도는 한국땅~" 3000명 함성 일본까지 울려 퍼졌다‘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 대성황...하프코스 남자부 정석근·여자부 류승화 우승
민병무 기자  |  joshuamin@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16년 10월 15일 (토) 10:23: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 ‘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선수들이 힘차게 스타팅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독도는~ 한국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스타팅 라인을 출발해 10월의 가을 속으로 달렸다. 3000여명의 목소리는 동해를 넘어 일본까지 울려 퍼질만큼 우렁찼다.

제9회 좋은나라 안전한 사이버 세상만들기 ‘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마당에서 열렸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21세기경제사회연구원·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5.4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됐다.

   
▲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 ‘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류승화(가운데)씨가 2위 권영해(왼쪽)씨와 3위 김양희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특히 5.4km 종목은 독도의 총둘레가 5.4km인 것에 착안해 마련한 이색 부문이다. 이번 마라톤대회가 단순한 달리기 이벤트가 아닌 ‘독도는 한국땅’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행사 취지에 걸맞은 코스인 셈이다.

청명한 날씨만큼 좋은 기록이 쏟아졌다. 하프코스 남자부는 정석근씨가 1시간22분7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부는 1시간31분31초로 골인한 류승화씨가 차지했다.

10km 남자부는 태국의 와릿픽추생동(32분57초)·여자부는 오상미(42분29초)씨가 1위로 골인했다.

5.4km 부문은 김충남(남자부, 20분18초)·김현의(여자부, 25분25초)씨가 우승했다. 

   
▲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 ‘2016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서 유준상(왼쪽) 독도수호마라톤 대회장이 이은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유준상 독도수호마라톤대회 대회장은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국토뿐만 아니라 사이버세상 수호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 지키기'에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 이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이은재, 김규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오정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전 국가보훈처장), 임종인 고려대 교수(전 청와대 안보특보) 등도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별 초청받은 동자초등학교 어린이들도 5.4km 부문을 모두 완주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출발전 식전행사에서는 그룹 코리아나 출신 이애숙씨가 88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는 이번 대회 주제가인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를 불렀다. 또 류예술단의 멋진 난타공연도 열려 흥을 돋웠다.

[관련기사]

민병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 많이 본 뉴스

여성경제신문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43길 5  |  서울문화사 :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1-19  |  대표전화 : 02)791-0781  |  등록번호 : 서울 아04149   |  발행인·편집인 : 이정식
Copyright © 2017 여성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