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책임총리 회피 발언 야당 벌집
문창극 책임총리 회피 발언 야당 벌집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4.06.1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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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박근혜 대통령이 사상적 아바타로 내세운 인물"

책임총리와는 선을 그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발언이 야당의 분노를 사고 있다.

문 총리 내정자는 한 일간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책임총리 역할에 대해 부인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했다는 것이다.

또 문창극 총리 내정자는 책임총리 그것은 저는 지금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고 말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는 것이다.

야당에서는 책임총리를 회피하려는 의도에 대해서 이 정도라면 참극이라고  질타했다.

홍익표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문창극의 글에는 친일·냉전· 반공·독재·폭압 등에 대한 향수와 동경으로 가득차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사상적 아바타로 문창극을 내세운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새정치연합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유신의 끈이 있거나, 육사를 나왔거나, 극우논객이거나, 전관예유 받을 지위에 있었거나 중에서 전체주의적 사고와 과거 권위주의 의식이 있으면 더욱 좋고. 친일사관과 친미성향 상관없음. 대북강경노선에만 밀리지 않으면 됨"이라고 꼬집었다.

정가에서는 문 내정자 발언은 놓고 언론사 간부였을때의 행태를 거론하며 대독총리 출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문창극 총리 내정자는 청문회도 열기전에 벌써부터 야당의 공세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안철수 대표나 박지원 의원 등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비판적인 태도를 이미 드러낸 바 있다.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총리에 정식 취임하기까지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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