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타임스 "서울시장 재선 박원순, 2017년 대선 유력후보 부상"
美뉴욕타임스 "서울시장 재선 박원순, 2017년 대선 유력후보 부상"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4.06.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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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선거에 영향” 분석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7년 대선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가 인터넷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2017년 대선의 유력후보라고 지칭했다.

뉴욕타임스는 6.4지방선거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 연임된 박 시장에 대해 상당한 비중을 뒀다.

뉴욕타임스는 6일 6.4 지방선거 소식을 전하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당의 박원순 후보가 보수여당의 정치인이자 현대가의 억만장자 재벌 정몽준 후보를 여유있는 표차로 이겼다”(He beat Chung Mong-joon, a conservative politician and billionaire tycoon of the Hyundai shipbuilding conglomerate, by a comfortable margin.)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박원순 후보를 2017 유력한 대선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The victory by Mr. Park made him a hot prospect for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analysts said.)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약한 종전의 패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 이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광역단체장 17개 자리중 야당이 9개, 여당이 8개를 차지하면서 어느 쪽도 우세한 승리를 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박근혜정부가 지난 4월 16일 수백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기전만 해도 이번 선거를 통해 여당이 약한 종전의 패턴을 깨뜨릴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야당의 진보 교육감들이 승리했다”며 진보교육감의 약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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