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조각 11점 인기...'대교 조각심포지엄' 전시회 성황
개성만점 조각 11점 인기...'대교 조각심포지엄' 전시회 성황
  • 민병무 기자
  • 승인 2014.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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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학생·대학원생 작품 한자리에...서울시립대서 9월12일까지 열려
▲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에 참가한 11명의 작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탄생한 야외조각 작품 11점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야외마당에서 열린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은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주관하고,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조각가협회·대교에듀캠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 작가로는 김성중(서울시립대학교), 김선열(동국대학교대학원), 나원익(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이민경(홍익대학교 대학원), 이서윤(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덕래(중앙대학교 대학원), 조선흠(건국대학교 대학원), 조정래(중앙대학교 대학원) 등 모두 8명이다. 해외 작가로는 젬 엘칼(터키), 크라시미르 메토디브(불가리아), 유진 고(싱가포르)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구상과 비구상을 아우르는 조형 개념의 조각을 하는 작가들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인간과 자연의 공존’ ‘인간의 욕망과 집착’ ‘희망’ 등 삶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돌과 스테인리스 스틸, 시멘트, 유점토 등의 전통적인 재료들로 창작을 진행했다.

▲ 조덕래 작가의 작품 ‘엔클로저 휴먼(enclose-human)’.

특히 터키의 조각가 엘칼 젬의 ‘켄타우로스’ 는 한 인간과 그의 말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조덕래 작가의 ‘엔클로저 휴먼(enclose-human)’은 자연석과 금속을 혼용한 특색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교문화재단 홍승수 사무국장은 “이번 조각심포지엄은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재능 있는 예비 작가 발굴을 통해 국내 조각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조각을 전공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조각 분야에서 건강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력 있는 예비 작가 발굴을 통해 국내 및 세계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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